오래 전 봉숭아 학당에 출연할 때 있었던 이야기다.
박정희, 전두환, 노태우 씨가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갔다.
염라대왕은 전두환을 불러 짜장면을 주고 박정희에게는 탕수육을 주었다.
그러자 전두환은 화를 내면서,
"아니! 염라대왕님, 박정희 대통령은 탕수육 주고 난 왜 짜장면만 줘요?"라고 묻자
염라대왕님 왈,
"두환아, 불평 말아라. 누구는 배달나갔어."
그때 노태우가 철가방을 들고 뛰어 들어오면서 숨을 헐떡거리며 한마디 했따!
"백담사에 꼬량주2병과 양장피 배달도 내가 해야 되나요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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